르네이스 컬렉터블즈(Renaiss Collectibles)는 지난 6~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한국 카드 컬처 페어(Korea Card Culture Fair·KCCF)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르네이스 컬렉터블즈의 한국 첫 플래그십 오프라인 소장품 행사이자 신제품 ‘빈치 월드(Vinci World)’의 첫 오프라인 공개 무대였다.

한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카드 문화 박람회인 KCCF 2026에는 주말 동안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행사에는 PSA, 원피스 카드게임(ONE PIECE Card Game), 유희왕(Yu-Gi-Oh!), 디지몬 카드게임(Digimon Card Game), 탑스(Topps) 등 주요 브랜드와 지식재산권(IP)을 비롯해 그레이딩 업체, 판매업체, 수집가,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르네이스는 아시아 최대 카드 커뮤니티인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소장품 생태계를 선보였으며, 아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집가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운영된 빈치 월드 부스(Vinci World Booth)는 KCCF 현장에서 가장 활발한 공간 중 하나로 꼽혔다. 방문객들은 빈치 월드 베타 버전을 체험하고 KCCF 한정 미니게임을 즐겼으며, 부스 미션 수행과 인터랙티브 카드 드로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현장 보상을 획득했다.


르네이스 컬렉터블즈는 부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만 달러 상당 이상의 리워드를 제공했다. 보상에는 높은 가치의 소장품과 등급 카드, 확장 팩, 한정판 굿즈, 깜짝 경품 등이 포함됐다.
또한 회사는 KCCF 공식 경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SA 10 등급의 맥도날드 피카츄 카드 5장을 후원하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 빈치 월드는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빈치 월드에 참여해 ‘빈치 월드 제네시스 SBT(Vinci World Genesis SBT)’를 획득할 수 있다.
르네이스는 빈치 월드를 차세대 수집 문화를 위한 게임화(Gamified) 플랫폼으로 소개했다. 빈치 월드는 실물 자산과 사회적 참여, 인터랙티브 경험, 지능형 에이전트를 연결하며, 트레이딩 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실물 소장품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카드, 문화, 그리고 소장품 자산의 부상
부스 운영 외에도 르네이스 컬렉터블즈는 7일 KCCF 메인 무대에서 ‘카드는 단순한 카드가 아니다: TCG는 새로운 자산군이 되고 있다(Cards Are More Than Cards: TCG Is Becoming a New Asset Class)’를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 윈치맨(Winchman) 최고경영자(CEO)는 TCG 카드가 단순한 놀이와 수집을 넘어 문화적 상징이자 커뮤니티 자산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점차 체계화된 소장품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다는 견해를 공유했다. 패널에서는 지식재산권(IP), 그레이딩, 희소성, 국가 간 거래, 커스터디(Custody), 신뢰 체계 등 고가 카드 수집 시장의 미래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논의는 소장품을 단순한 자산이 아닌 인간의 취향과 기억,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공감대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바라보는 르네이스 컬렉터블즈의 비전도 함께 반영했다.

실물 소장품 위한 온체인 검증 인프라 확대
르네이스 컬렉터블즈 생태계의 일환인 르네이스 프로토콜(Renaiss Protocol)은 실물 소장품을 위한 실물자산(RWA) 유동성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르네이스 프로토콜은 YZi Labs의 EASY Residency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BNB체인(BNB Chain) 기반 개발을 이어왔으며, 베타 출시 후 5개월동안 플랫폼 거래량이 1,5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르네이스OS(RenaissOS)를 통해 독립 금고 운영자와 카드 판매점은 온체인 검증 노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물 소장품에 대한 검증 가능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집가들은 실물 자산을 검증하고 거래하는 동시에 글로벌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반이 빈치 월드의 인터랙티브 경험을 보완하는 동시에, 취향 중심의 수집 활동과 시장 활동을 연결하려는 르네이스 컬렉터블즈의 비전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르네이스는 이번 KCCF 2026 참가를 통해 실물 소장품과 현장 체험형 콘텐츠, 온체인 검증 기술이 실제 수집가 환경에서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앞으로 빈치 월드와 르네이스 프로토콜을 통해 현실 세계의 문화와 인간의 취향, 글로벌 소장품 유동성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