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크립토뉴스] 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장기보유자 대량매도와 규제강화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2025년 9월 2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최신 동향 또 주요 뉴스들 좀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네, 시장 상황이 요즘 참 빠르게 변하는데요. 중요한 정보들만 속속 뽑아 정리해 드릴 테니까요. 오늘도 귀 기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 먼저 시장 상황부터 좀 볼까요? 오늘 오후 4시 9분 기준인데요. 시장이 뭐랄까 딱히 방향을 못 잡고 좀 혼조세를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비트코인은 좀 올랐습니다. 전날보다 한 2.10% 상승해서 11만 3892.3달러 와 원화로는 드디어 1억 5천만 원을 넘었네요. 1억 5343만 원 수준입니다. 분위기가 확실히 좀 뜨거워진 느낌이에요. 이더리움은 뭐 상승폭이 아주 크진 않은데 그래도 0.29% 올라서 4413.43달러 우리 돈으로 한 613만 원 정도 되네요.

진행자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보면 대체로 흐름은 괜찮은 편입니다. 리플이 2.41% 올랐고 솔라나도 한 2.58% 상승해서 상대적으로 좀 좋은 모습이네요.

토큰포스트

네 맞습니다. 그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보면 한 3조 820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지난 24시간 거래량이 중요해요. 이게 169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꾸준히 좀 늘고 있다는 점. 이게 중요하거든요.

진행자

거래량이 늘고 있다.

토큰포스트

단순히 가격만 오르는 게 아니라 거래량이 이렇게 뒷받침된다는 건 그만큼 시장에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뭐랄까 유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거죠.

진행자

그렇군요. 유동성 확대

토큰포스트

그리고 여기서 좀 흥미로운 게 비트코인 도미넌스 있잖아요. 전체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 이게 57.6%로 아주 약간이지만 늘었어요. 반면에 이더리움 점유율은 13.96%로 좀 줄었고요.

진행자

아 비트코인 비중은 늘고 이더는 줄고 이건 뭘 의미할까요?

진행자

이게 항상 그런 건 아닌데 가끔 시장이 좀 불안정하거나 아니면 큰 상승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좀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비트코인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지금이 약간 그런 국면의 시작일 수도 있지 않나 뭐 그런 생각도 해볼 수 있겠죠.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진행자

그리고 DeFi랑 스테이블 코인 시장 거래량도 각각 30% 34% 늘어서 활발한 모습인데 아 진짜 눈에 띄는 건 파생상품 시장이에요.

토큰포스트

파생상품

진행자

네, 24시간 거래량이 무려 43%나 급증했어요. 1조 5272억 달러 엄청나죠?

토큰포스트

와 43%

진행자

이건 뭐냐면 단기적으로 레버리지를 써서 공격적으로 배팅하는 사람들이 확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이제 높은 수익을 기대하면서 위험을 좀 더 감수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사실 이런 상황은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을 가져올 수도 있거든요.

토큰포스트

그렇죠. 레버리지가 높으면 그만큼 위험

진행자

맞습니다. 그래서 좀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토큰포스트

거래량 증가 특히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 양상이라 확실히 시장이 좀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상황에서 그럼 가장 주목해야 할 뉴스는 역시 말씀하신 그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 LTH라고 하죠. 그 움직임이겠네요. 이게 오늘 저희가 좀 가장 깊게 다뤄볼 내용입니다. 네. 그 코인데스크 보도를 보니까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했던데 지난 금요일 하루에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 LTH들이 무려 9만 7천 BTC 금액으로는 약 30억 달러어치를 팔았다고 합니다. 이게 올해 들어서 하루 매도량으로는 최대치래요. 시장의 강철손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잖아요. 이분들이. 그런데 왜 이렇게 대규모로 매도를 한 걸까요?

진행자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역시 가격 수준인 것 같아요. 비트코인이 이제 10만 달러라는 어떻게 보면 역사적인 가격대에 거의 다 왔잖아요.

토큰포스트

그렇죠. 10만 달러

진행자

그러니까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이 아 이제는 좀 수익을 실현할 때가 됐나 보다 이렇게 판단하기 시작한 거죠. 10만 달러라는 게 그냥 숫자가 아니라 굉장히 강력한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하거든요.

토큰포스트

아 심리적 저항선

진행자

많은 투자자들이 아 이 정도면 됐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매도 버튼을 누르기 쉬운 그런 가격대인 거죠.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진행자

그래서 이런 LTH 매도세가 나오면 시장에는 몇 가지 좀 중요한 질문이 생겨요. 첫째는 이 매도 물량이 계속 나올 거냐. 만약 계속 나온다면 10만 달러 뚫기가 상당히 힘들 수 있겠죠.

토큰포스트

네, 네

진행자

둘째는 그럼 이 사람들이 던지는 물량을 받아낼 새로운 매수 세력이 충분히 있냐는 거죠. 뭐 기관 투자자라든지 아니면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이 들어와서 이 물량을 다 소화하고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이게 관건입니다.

토큰포스트

아 매도세와 매수세의 힘겨루기네요.

진행자

그렇죠? 결국 단기적으로는 10만 달러 근처에서 가격 변동성이 아주 커질 수 있다는 걸 좀 염두에 두셔야 해요. LTH 매도세가 좀 진정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조정이 올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고요. 그런데 반대로 이 물량을 잘 소화해낸다면 10만 달러에 안착하고 그다음 단계로 갈 수도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거고요. 정말 시장 참여자들의 힘겨루기가 아주 팽팽하게 벌어지는 그런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10만 달러라는 상징적인 가격 앞에서 이제 장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나오고 있다. 이런 분석이시네요. 이들의 매도세가 시장의 단기 방향을 결정할 정말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흥미롭네요. 자 그럼 이어서 시장의 다른 중요한 소식들도 몇 가지 좀 추려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보안 문제랑 기술적인 부분에서 좀 주목할 만한 이슈들이 있어요. 그 탈중앙화거래소 DEX라고 하죠. 버니덱스라는 곳이 해킹 피해를 본 것 같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유니체인이랑 이더리움 양쪽에서 약 2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한 30억 원이 넘는 규모인데요.

진행자

꽤 크네요.

토큰포스트

보안업체 블록섹 팔콘 보고인데 아직 뭐 정확한 공격 방식 같은 세부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는 합니다. 역시 DeFi 생태계 보안 문제는 계속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진행자

네 맞아요. DeFi뿐만 아니라 그 새로운 기술 자체를 노리는 공격도 있더라고요. 그 WLFI라는 토큰 보유자들이 피싱 공격 위험에 노출됐다는 경고가 나왔어요.

토큰포스트

피싱 공격이요. 어떤 방식이죠?

진행자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 설립자가 지적했는데 해커들이 최근에 도입된 이더리움 개선안 EIP7702가 있잖아요. 그 핵심 기능인 계정 위임 기능을 악용하고 있대요.

토큰포스트

계정 위임기능 그게 뭐죠?

진행자

원래는 사용자가 특정 조건을 걸어두면 다른 계정이 대신 거래를 실행할 수 있게 해서 좀 편의성을 높이려는 거거든요. 그런데 해커들이 이걸 이용해서 사용자 승인 없이도 지갑 통제권을 뺏으려는 시도를 한다는 거죠.

토큰포스트

아 새로운 기술의 허점을 파고드는 거군요.

진행자

네, 항상 그렇죠. 새로운 기술 나오면 그 빈틈을 노리는 공격은 늘 있어 왔으니까요. 사용자분들이 정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험이네요.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시장의 큰 손들, 흔히 고래라고 부르죠. 이들의 움직임과 관련된 소식들로 넘어가 보죠. 먼저 그 갤럭시 디지털로 추정되는 주소가요. 지난 5일 동안 무려 50만 SOL 이게 약 1억 3천만 달러어치인데 이걸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옮겼다는 루컨체인 분석이 있습니다.

진행자

거래소로 이동이라

토큰포스트

보통 이렇게 대규모 물량이 거래소로 가면 매도 가능성을 좀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잖아요.

진행자

그렇죠? 실제로 매도로 이어질지는 좀 지켜봐야겠네요.

토큰포스트

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익명의 고래는 정반대 움직임을 보였어요. 지난 나흘 동안 425BTC 약 4650만 달러어치를 팔아서 그걸로 10만 5067 이더리움을 샀다고 합니다. 이것도 루컨체인 분석인데요.

진행자

아 비트코인 팔고 이더리움 매수 포트폴리오 조정이군요.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비중 줄이고 이더리움 비중을 늘리는 이런 개별 고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뭐 시장 전체를 다 보여준다고 할 순 없지만,

진행자

네, 그래도 시장 안에 참 다양한 전략과 전망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죠.

토큰포스트

맞습니다. 그리고 고래들 움직임만큼이나 흥미로운 게 이더리움 생태계 내부에서 나온 새로운 제안인데요. 이더리움 커뮤니티 재단에서 소각돼서 사라진 ETH 있잖아요. 이걸 BETH라는 새로운 토큰으로 만들어서 거래할 수 있게 하자. 이런 제안을 내놨어요.

진행자

소각된 이더를 토큰으로요. 그게 가능한가요?

토큰포스트

이게 단순히 없어진 걸 되살린다기보다는 소각되었다는 증명 자체를 토큰화해서 가치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더라고요. 상당히 좀 혁신적이지 않나요?

진행자

와 그건 진짜 흥미로운 발상이네요. 소각 증명을 토큰화한다. 만약에 이게 진짜로 구현된다면 이더리움 소각 메커니즘이 그냥 공급량 줄이는 효과를 넘어서는 거거든요. 그 자체가 새로운 형태의 어떤 금융 상품이나 자산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도 얘기했지만, 이 ETH 소각 증명 토큰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 같은 게 나올 수도 있다는 거예요. 이건 이더리움의 경제 모델 자체에도 꽤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제안이라고 봅니다. 계속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

토큰포스트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기술적인 논의 외에 정치권 발언도 시장에 영향을 주곤 하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자문위원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라는 사람이 최근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하는 고래 2명만 막으면 비트코인이 15만 달러 간다. 이런 주장을 해서 좀 화제가 됐어요.

진행자

특정 고래 때문에 가격이 못 오른다.

토큰포스트

그런 시각인 거죠. 특정 고래들의 매도 압력이 상승을 막고 있다는

진행자

실제로 일부 온체인 분석가들이 최근에 그 비트코인 초창기 투자자들 소위 OG 고래라고 부르는 특정 주소들에서 꽤 많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긴 했어요. 베일리 발언도 아마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 같긴 한데 그런데 뭐 특정 소수의 매도를 막는다는 발상 자체가 현실적으로 좀 어렵잖아요. 그리고 시장 가격이 소수 영향력에 좌우된다는 주장도 좀 논란의 여지가 크고요. 약간 정치적인 수사거나 어떤 특정 의도를 가진 발언일 수도 있으니 좀 걸러들을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토큰포스트

그렇죠? 그냥 시장 이야기 중 하나로 참고하는 정도가 좋겠네요.

진행자

맞습니다.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요.

토큰포스트

네, 항상 발언의 배경과 맥락을 함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규제와 관련된 국내외 움직임들 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원내대표가 스테이블 코인 발행 주체는 은행권 중심의 컨소시엄 형태가 되어야 한다.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진행자

은행 중심 컨소시엄이요.

토큰포스트

거래소가 직접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면 여러 위험이 따를 수 있으니 안전성이 검증된 은행들이 연합해서 발행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인 것 같아요. 앞으로 국내에서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되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좀 엿볼 수 있는 발언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

규제 관련해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게 관세청하고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라고 하죠. 여기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에요. 이게 좀 놀라운데 최근 5년간 관세청이 적발한 외환 범죄 금액의 무려 75%가 가상 자산을 이용한 경우였다고 합니다.

토큰포스트

75%나요? 생각보다 훨씬 많네요.

진행자

네, 그러니까 자금 세탁이나 불법 외환 거래 통로로 그만큼 많이 악용되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앞으로는 의심스러운 거래 정보 공유나 합동 단속 같은 게 더 강화될 것 같아요.

토큰포스트

이게 단기적으로는 좀 시장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진행자

그렇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산업의 투명성이나 신뢰도를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그런 측면도 있겠네요. 해외 투자 동향도 좀 흥미로운 변화가 보이는데요. 블룸버그 보도를 보니까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지난 8월에요. 테슬라 주식을 역대 최대 규모로 팔았대요. 6억 5700만 달러어치나 순매도

진행자

테슬라를 팔았다. 그럼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토큰포스트

네, 그게 흥미로운데 일부는 비트메인 테크놀로지스 가상화폐 채굴 관련 기업 주식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2억 5300만 달러 정도 순매수했어요.

진행자

아 전통 기술주에서 가상자산 관련주로 관심이 옮겨가는 걸까요?

토큰포스트

네, 뭐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는 하나의 신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행자

네, 그런가 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자체의 펀더멘털은 또 긍정적인 지표가 나왔어요. 지난 8월에 이더리움 월간 활성 주소 수가 1억 9045만 개를 기록했는데 이게 2021년 5월 이후로 거의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에버스테이크 데이터인데요.

토큰포스트

활성 주소 수가 늘었다는 건 좋은 신호네요.

진행자

그렇죠? 가격 변동과는 별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실제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고 사용자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네트워크 가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토큰포스트

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 가격 전망에 대한 분석 하나 짧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조니 우 애널리스트 분석을 인용했는데요. 내용인즉슨 이더리움이 9월 중에 한 3천 달러 중반까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베어트랩 그러니까 하락 함정을 좀 만든 다음에 10월에는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뭐 이런 전망이에요.

진행자

아 10월 상승장 업토버를 염두에 둔 시나리오군요.

토큰포스트

네 그런 기대감이 좀 반영된 것 같아요.

진행자

맞습니다. 일부러 약세장인 척하면서 투자자들 물량 털어내고 급등시키는 그 전형적인 베어트랩 패턴을 예상하는 건데요. 물론 이건 그냥 하나의 예측일 뿐이죠. 시장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LTH 매도 압력이나 단기 과열 지표 같은 걸 보면 9월에 조정이 올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고요. 동시에 또 이더리움 활성 주소 증가 같은 긍정적인 펀더멘털이나 다가올 이벤트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반등을 점치는 시나리오도 뭐 가능성은 열려 있는 거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좀 대응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토큰포스트

네, 정말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지는 시장입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앞에서 벌어지는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와 시장의 힘겨루기, 또 DeFi와 신기술을 둘러싼 보안 위협들, 고래들의 은밀한 움직임, 그리고 서서히 구체화되는 규제의 틀과 투자자들의 변화하는 관심사까지 오늘 저희가 살펴본 이런 내용들이 복잡한 시장을 이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행자

특히 그 파생상품 시장 과열 신호나 LTH 매도세 같은 단기적인 위험 요인도 좀 보시고 동시에 이더리움 활성 주소 증가나 그 BETH 제안 같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도 함께 고려하시면서 좀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변동성이 큰 만큼 아무래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토큰포스트

오늘 저희가 준비한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살펴본 것처럼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또 기술 발전, 규제 움직임 이런 것들이 참 복잡하게 얽혀 돌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 10만 달러 선에서 벌어지는 힘겨루기는 단기 조정으로 끝날까요? 아니면 더 큰 흐름의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일까요? 이 질문을 한번 곱씹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