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팟캐스트 Ep.228ㅡ‘디지털 캐시백’ 너머로… 사이퍼, 크립토 카드 시장의 비대칭 기회 포착

프로필
토큰포스트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사이퍼는 실사용 기반의 크립토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낮은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는 저평가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중앙화 거래소 상장과 연말 수요 급증이 단기 리레이팅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팟캐스트 Ep.228ㅡ‘디지털 캐시백’ 너머로… 사이퍼, 크립토 카드 시장의 비대칭 기회 포착

2025년 11월, 알레아 리서치가 발표한 분석 보고서는 네오뱅크 내러티브에 초점을 맞춘 크립토 카드 프로젝트 ‘사이퍼(Cypher)’를 조명했다. 보고서는 사이퍼가 이더파이(EtherFi)의 ‘캐시’ 토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카드 결제 거래량을 기록 중이며, 시가총액 대비 약 두 배 이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 카드’, ‘비대칭 밸류에이션’, ‘네오뱅크’ 등이 핵심 키워드다.

사이퍼는 실사용 제품인 비자(Visa) 기반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통해 글로벌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체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알레아는 CYPR 토큰의 낮은 유동성과 저조한 시장 평가가 의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사이퍼는 하루 수천 건의 실결제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시총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괴리의 원인으로는, 중앙화 거래소 접근성 부족과 시장 탐색의 한계 등이 지목됐다.

사이퍼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에게 CYPR 토큰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카드 결제 서비스다. 토큰은 단순 보상 자산이 아닌, 가맹점과 사용자 간 인센티브 구조를 형성하는 ‘veToken 리워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사용자는 카드 사용으로 CYPR 리워드를 받으며, veCYPR 락커는 보상 대상 가맹점을 투표로 결정한다. 해당 가맹점은 보상 유치를 위해 ‘브라이브’를 제공하기도 해, 프로토콜 내에서 적극적인 참여 유인을 형성한다.

사이퍼 토크노믹스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절반 이상은 점진적 이미션 방식으로 사용자 인센티브에 활용된다. 투자자 및 팀 물량은 대부분 락업과 베스팅 조건이 설정되어 있어, 최근 TGE(토큰 생성 이벤트)가 있었던 2025년 10월 이후에도 단기 매도 압력은 제한적이다. 다른 네오뱅크 관련 프로젝트들과 비교했을 때, CYPR은 시가총액 대비 카드 이용량과 실사용지표가 현저히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ETHFI, XPL, MNT 등 경쟁 토큰들은 모두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 중이며, 상당수 크립토 카드 프로젝트는 아직 토큰을 출시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사이퍼는 상대적으로 얕은 유동성과 소형 시총을 유지하면서도 뚜렷한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한 드문 사례로, ‘상승 베타를 포착할 수 있는 저평가 후보’라는 설명이 붙었다.

알레아는 향후 연말 시즌 카드 사용 증대를 유도할 수 있는 가맹점 파트너십과 캐시백 프로모션이 토큰 펀더멘털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해당 보고서는 사이퍼의 시장 재평가 타이밍이 경쟁사 대비 앞설 수 있으며, 바이낸스·바이비트에 맞서는 중앙화 거래소 상장 시 빠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Author: 알레아 리서치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낙뢰도

23:05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낙뢰도

2025.11.24 23:05:3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