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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달러 잃은 찰스 호스킨슨 "2026년 불장 아닌 '리셋'...새 서사 없으면 리테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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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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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정책·이벤트 중심의 호재로는 반복적으로 손실을 입은 리테일 투자자를 시장으로 되돌릴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합리적 프라이버시와 인텐트 기반 구조를 핵심으로 하는 ‘네 번째 세대’ 서사가 웹3의 리셋과 리테일 복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시자 /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 영상 갈무리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시자 /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 영상 갈무리

찰스 호스킨슨은 “2026년은 불장이 아니라 리셋의 해”라며 암호화폐 시장이 리테일 복귀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기술·서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 11일(현지시간) 더울프오브올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채널에 출연해 “준비금 발표나 각종 이벤트가 단기적인 가격 반등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이미 떠난 리테일 투자자를 보상해주지는 못한다”며 “리테일이 돌아오려면 완전히 새로운 서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테일은 2022년에 한 번 크게 당했고, NFT에서 또 당했고, 밈코인에서 다시 당했으며, 이른바 3세대 서사에서도 손실을 입었다”며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미 70~80%의 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시장에 돌아오겠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끝까지 남아 있던 투기적 자금조차도 지난해 10월 10일 또 한 번 큰 손실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자신 역시 지난 4년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25억 달러 이상을 잃었다며 “실제 손실은 시장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컸다”고 밝혔다.

카르다노 창시자는 “모두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비전과 기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2026년은 불장이 아니라 리셋의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은 이미 기관 자산이 됐기 때문에 계속 발전하겠지만 더 이상 웹3 자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문제는 웹3 영역이며 개인 투자자가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서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해답은 ‘네 번째 세대’로의 전환이다. 호스킨슨은 “새로운 세대는 새로운 개인 투자자 세대를 의미하며 동시에 새로운 프로토콜과 기술적 진화를 의미한다”며 “내가 실제로 베팅하고 자본을 투입하고 있는 방향은 합리적 프라이버시”라고 설명했다. 이는 선택적 공개를 전제로 한 프라이버시로, 스마트 컨트랙트에 AML과 KYC를 결합해 실물자산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라고 정의했다.

호스킨슨은 여기에 체인 추상화와 인텐트 기반 구조가 결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사용 경험은 지나치게 복잡하다”며 “사용자는 DEX를 쓰기 위해 지갑, 개인키, 체인 구조를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한 시간 안에 가장 좋은 가격으로 100달러어치 코인을 사달라’는 결과이며 이것이 바로 인텐트”라고 설명했다.

카르다노 창시자는 2030년쯤 전체 DEX 거래의 90%, 전체 디파이 거래의 약 60%가 인텐트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단일 체인 중심 구조는 멀티체인 환경으로 이동하고, 체인에는 프로그래머블한 프라이버시가 도입되며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통해 규제 상품과 비규제 상품이 동일한 인프라 위에서 공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스킨슨은 이를 디파이와 트래드파이의 결합으로 규정하며 “웹2 수준의 사용자 경험과 웹3의 자산 구조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사용자 수는 2~3배, 생태계 내 운용 자산 규모는 10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지점이 네 번째 세대가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나타날 상승장이 과거와 같은 투기적 불마켓은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호스킨슨은 “2000년의 아마존과 2011년의 아마존을 비교해보면 주가는 비슷했지만 하나는 희망뿐이었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파는 플랫폼이자 AWS를 가진 실체였다”면서 “암호화폐도 그 단계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는 암호화폐의 영혼을 가르는 분기점”이라며 “이 흐름을 방치하면 월가가 모든 것을 가져가고, 기관이 지배하는 연합형 프로토콜과 디지털 감시 체계만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반대로 리테일 혁명이 일어나고 네 번째 세대가 본격적으로 작동한다면, 탈중앙화를 다시 강제하고 시장을 개인의 손으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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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6.01.13 15:04:01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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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셔터

2026.01.13 09:06:3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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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6.01.12 23:25:2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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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6.01.12 22:37:2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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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6.01.12 20:38:0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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