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규제 완화’라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던 미국 암호화폐 업계가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업계의 숙원이었던 포괄적 디지털 자산 법안이 상원 상정을 목전에 두고 멈춰 섰기 때문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법안 세부 조항에 대한 이견이지만, 그 이면에는 스테이블코인의 ‘이자(Yield) 지급’ 문제를 둘러싼 신구(新舊) 금융 권력 간의 치열한 샅바싸움이 자리하고 있다.
"이자 주지 마라" vs "경쟁력 잃는다"… 쟁점은 스테이블코인
16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법안 논의를 전격 연기한 결정적 계기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지지 철회였다. 코인베이스를 필두로 한 업계가 문제 삼은 독소 조항은 바로 ‘스테이블코인 이자 및 리워드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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