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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ve V3 능가했다”…메사리, 스파크렌드의 ‘블루칩 기관 대출’ 구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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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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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리 리서치는 스파크렌드가 더 높은 유동성과 확장성, 체계적 위험관리로 Aave V3를 능가하는 기관급 블루칩 머니 마켓이라고 분석했다. 스파크는 73억 달러 예치 규모로 DeFi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장 중이다.

 “Aave V3 능가했다”…메사리, 스파크렌드의 ‘블루칩 기관 대출’ 구조 주목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파크렌드(SparkLend)가 선도적인 기관급 블루칩 머니 마켓 프로토콜로 자리매김하며, 에이브 V3(Aave V3)보다 높은 자산 레버리지 한도와 깊은 유동성, 더욱 다양한 담보 자산을 기반으로 제도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3년 5월 론칭 이후 스파크렌드는 불과 252일 만에 총 예치 자산 기준(TVL)으로 에이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DeFi 머니 마켓으로 부상했다. 2026년 1월 기준 예치 자산은 73억 9,000만 달러이며, 주력인 wETH, wstETH, weETH, rETH 등 이더리움(ETH) 파생상품과 대표 스테이블코인 DAI, USDC, USDT, PYUSD, USDS 외에도 BTC 기반 파생상품을 폭넓게 커버하고 있다. 이는 메사리 리서치가 언급한 최초의 블루칩 기준, 즉 높은 유동성과 시가총액·낮은 변동성·장기 실적에 해당하는 자산 구성과 궤를 같이한다.

스파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기관인 스카이(Sky)의 서브DAO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USDS를 ‘베이스 레이트’로 차입한 후 페그 스태빌리티 모듈(Peg Stability Module, PSM)을 통해 PYUSD 등 고수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파크렌드 플랫폼의 유동성과 수익성을 빠르게 배가시켰다. 이 구조 덕분에 기관 대상 대출에서도 신속한 공급 확장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USDT와 PYUSD는 해당 플랫폼에서 최대 공급액을 기록했다.

특히 스파크는 기관급 신뢰 확보를 위해 미국 연방 인가 암호화폐 수탁 기관인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오프체인담보 대출 인프라와 온체인 자본 운용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금융 구조도 실현하고 있다. 해당 구조 하에 2억 2,200만 달러의 BTC 담보로 1억 5,000만 달러의 USDC를 차입한 기관 3곳이 거래상대로 참여했으며 실시간 대시보드 기반으로 담보 추적 기능도 구현되었다.

스파크 유동성 레이어(SLL)는 이처럼 내부의 스파크렌드는 물론이고 모르포(Morpho), 메이플 파이낸스(Maple Finance) 등 외부 대안 시장까지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교한 자본 배분이 가능해졌으며, 한정적 구조의 스파크렌드를 넘어서 더 높은 수익률 목표 시장에도 접근할 수 있다. 예컨대, 스파크는 SLL을 통해 메이플 파이낸스의 기관용 초과 담보 대출 시장에 약 1억 달러의 USDC를 배정했다.

이 프로토콜의 장점은 단순히 높은 TVL뿐 아니라 안전성과 확장성까지 아우른다. 예치된 자산 대부분이 ETH 파생상품에 집중되어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일부 고정가격 오라클을 채택해 오라클 조작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 담보 구성의 제한, 격리 모드(Isolation mode), 청산 페널티 등 다층적 위험관리 체계도 갖추고 있어 블랙스완 시나리오 대비도 철저하다.

그 결과 메사리 리서치는 스파크렌드가 시장 유동성과 위험 대비 수익률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에이브 V3의 프라임 마켓을 능가하는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내렸다. 실제로 TVL 기준으로는 에이브(57억 달러)와 모르포(10억 달러)에 이어 3위지만, 블루칩 자산 중심의 안정성과 레버리지 활용도, 공급 확대 속도 등 핵심 지표에선 스파크가 더 앞서 있다는 설명이다.

스파크 재무 지표는 이러한 적정 구조의 성과를 명확히 보여준다. 2025년 4분기 기준 스파크의 순수익은 988만 달러, 분기당 평균 28억 달러의 자본을 5.9% APY로 운용해 베이스 레이트 대비 0.7% 스프레드를 확보했으며, 배포 보상 수익과 모르포 큐레이터 수수료, 수탁 플랫폼 수익까지 포함해 견조한 프로토콜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

이처럼 스파크는 유동성과 보안을 바탕으로 기관 수요에 최적화된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담보 자산에서 차입 매커니즘, 오라클 설계까지 모든 요소를 블루칩 중심의 안정적 시스템으로 정교하게 구현해냈다. 메사리 리서치는 보고서 말미에서 “스파크가 바로 블루칩 온체인 기관 대출과 차입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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