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액(TVL)이 948억3300만 달러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20일 기준 디파이 TVL은 전일 대비 0.01% 감소한 948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완화되며 보합권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주(13일, 949억8600만 달러) 대비로는 약 0.16% 감소했다. 지난주와 비교해도 자금 이동은 제한적인 수준으로, 뚜렷한 이탈이나 유입 흐름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연초(1174억2400만 달러) 대비로는 약 19% 감소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2026년 초반 1100억 달러대를 상회하던 유동성은 이후 조정을 거치며 940억 달러대까지 낮아진 상태다. 초기 확장 국면 이후 디파이 시장은 현재 완만한 축소 구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TVL 기준 체인 점유율을 보면 이더리움이 541억5700만 달러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솔라나(64억4700만 달러) ▲BSC(56억2700만 달러) ▲비트코인(50억3100만 달러) ▲트론(40억7400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체인 주간 변동률을 보면 ▲프로비넌스(+19.98%) ▲솔라나(+2.41%) ▲트론(+1.72%)은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플라즈마(-9.48%) ▲베이스(-1.61%) ▲아비트럼(-1.00%)등은 약세 흐름을 기록했다.
프로토콜 수는 ▲이더리움 1730개 ▲BSC 1100개 ▲아비트럼 1037개 ▲베이스 839개 ▲폴리곤 754개로 집계됐다.
일간 활성 주소는 ▲트론 340만 개 ▲BSC 257만 개 ▲솔라나 203만 개 ▲베이스 89만7864개 ▲이더리움 64만9796개 순으로 나타났다.
디파이 부문 TVL 순위
TVL 기준 디파이 부문별 순위를 보면 ▲대출이 517억93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동성 스테이킹은 382억1900만 달러 ▲브리지는 371억9100만 달러 ▲RWA는 219억8100만 달러 ▲스테이킹 풀은 141억2700만 달러 ▲리스테이킹은 137억8900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TVL 주간 변동률을 보면 부문별 흐름은 대체로 완만한 조정 또는 제한적 반등 양상을 보였다. ▲스테이킹 풀(+7.16%) ▲CDP(+4.53%) ▲RWA(+2.56%) ▲DEX(+2.32%) 등은 상승 흐름을 기록했다. 반면 ▲베이시스 트레이딩(-2.44%) ▲대출(-1.26%) ▲캐노니컬 브리지(-1.1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디파이 프로토콜 TVL 순위
TVL 기준 디파이 프로토콜 순위를 보면 ▲에이브가 268억20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45% 감소했다.
이어 ▲리도(184억6900만 달러) ▲아이겐클라우드(92억3200만 달러) ▲바이낸스 스테이크드 이더리움(71억5900만 달러) ▲에테나(69억6000만 달러)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 주간 ▲스카이(+3.15%) 등은 증가세를 ▲이더파이(–5.44%) ▲에테나(–2.84%) 등은 주간 TVL 감소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