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META)의 875달러 목표주가는 제프리스가 710달러에서 상향한 수치로 공개 집계됐지만, 파이퍼 샌들러가 같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는 보도와는 기록이 엇갈린다.
오데일리는 25일 파이퍼 샌들러가 메타 목표주가를 785달러에서 875달러로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875달러는 이날 환율 기준 약 119만8000원이다.
그러나 벤징가의 메타 목표주가 기록에는 파이퍼 샌들러가 7월 30일 메타 목표주가를 800달러에서 785달러로 낮춘 것으로 표시돼 있다. 당시 투자의견은 ‘Overweight’로 유지됐다. 785달러는 약 107만5000원이다.
제프리스는 9월 22일 메타 목표주가를 710달러에서 875달러로 올리고 ‘Buy’ 의견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710달러는 약 97만2000원이다. 파이퍼 샌들러가 785달러에서 875달러로 올렸다는 조정 기록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메타 목표주가는 증권사별로 엇갈렸다. JP모건은 9월 10일 목표주가를 640달러에서 820달러로 올렸고, 에버코어 ISI는 8월 25일 820달러에서 860달러로 상향했다. 반면 파이퍼 샌들러는 7월 말 목표주가를 낮췄다.
목표주가는 증권사가 실적 전망과 기업가치 평가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추정치다. 실제 주가와 일치하거나 향후 가격을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며, 기관명과 발표일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증권사 목표주가의 조정 주체가 공개 자료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파이퍼 샌들러의 AMD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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