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CPI·PPI 이번 주 발표…금융사 실적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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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이번 주 대형 금융사 실적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기업 실적과 물가 지표는 대출·예금 흐름과 물가 추이를 살필 자료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9월 CPI를 10월 14일, PPI를 15일 각각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 실적 발표는 10월 13일부터 이어진다. 골드만삭스($GS)와 웰스파고($WFC), 존슨앤드존슨($JNJ)은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거나 실적 발표 전화회의를 연다. BNY는 15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은행 실적에서는 대출·예금 흐름과 순이자수익, 수수료 수익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대출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예금 유치 경쟁이 커지면 자금 조달 비용도 늘 수 있다. 금리 변화가 은행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한 방향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CPI는 소비자가 지불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측정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계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PPI는 생산자가 상품과 서비스 판매로 받는 가격의 변화를 측정한다. 소비자 가격을 보여주는 CPI와 달리 생산자 관점의 가격 지표지만, PPI 변화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시점과 정도는 같다고 단정할 수 없다.
CPI와 PPI 발표는 각각 10월 14일과 15일 예정돼 있다. BNY의 3분기 실적 발표도 15일로 잡혀 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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