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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솔로몬 CEO “승계 인수인계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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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들이 오가는 골드만삭스 본사 출입구 / TokenPost.ai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가 현재 승계 인수인계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후계자로 거론된 존 월드런 COO의 승계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다.

솔로몬은 13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골드만삭스는 현재 진행 중인 승계 인수인계 계획도, 관련 일정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와 자신이 회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진전에 만족하며 현재 업무를 더 즐기게 됐다고도 말했다.

이번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골드만삭스 이사회에서 솔로몬의 퇴임과 후임 선임 방안이 논의됐다고 보도한 뒤 나왔다. WSJ는 월드런 COO가 이르면 내년 CEO직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해당 보도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했으며, 회사가 확정한 승계 일정은 아니었다.

골드만삭스는 당시 대변인을 통해 이사회가 승계 문제를 정기적으로 논의하지만 확정된 일정은 없으며, 시점에 관한 주장은 추측이라고 밝혔다. 월드런은 오랫동안 솔로몬의 잠재적 후계자로 거론돼 왔다. 후계자 후보로 언급된 사실과 회사가 승계 시점을 정한 것은 별개의 사안이다.

솔로몬의 이번 발언은 회사가 공개적으로 제시한 승계 일정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골드만삭스 이사회가 솔로몬 후임으로 월드런을 검토했다는 보도 이후에도 회사는 구체적인 교체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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