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1달러에 공매도 5달러…앤트로픽 IPO 앞둔 헤지펀드
헤지펀드의 차입 공매도 규모가 최근 5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도이체방크 자료에서는 투자자의 주식 노출이 장기 평균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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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Goldman Sachs) 고객 헤지펀드는 10월 주식을 1달러어치 매수할 때 약 5달러어치를 공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Bloomberg)는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자료를 인용해 헤지펀드와 투자자의 주식 포지션 변화를 전했다. 골드만삭스 기록상 차입을 통한 하락 베팅 규모는 최근 5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도이체방크 자료에서는 투자자의 주식 노출이 장기 평균에 가까웠고, 액티브 투자자의 미국 주식 노출은 한 달여 만에 최저였다. 컴퓨터 기반 전략을 쓰는 펀드도 보유 규모를 줄였다.
두 자료는 서로 다른 지표를 보여준다. 골드만삭스 수치는 고객 헤지펀드의 매수·공매도 거래액을 비교하고, 도이체방크 자료의 주식 노출은 주가 변동에 투자 자산이 영향을 받는 정도를 나타낸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판 뒤 나중에 다시 사서 갚는 거래다.
앤트로픽(Anthropic)은 10월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위한 S-1 등록신고서를 제출했다. 신고서에는 발행 주식 수와 희망 공모가 범위가 기재되지 않았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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