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인텔 약 26%·알파벳 12.2%·나스닥 2% 하락
10월 26~30일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2% 내렸다. 인텔과 알파벳 주가도 각각 약 26%, 1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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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2% 하락했다. 인텔($INTC)과 알파벳($GOOGL) 주가는 같은 기간 각각 약 26%, 12.2%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 떨어진 2만5437, S&P500은 0.57% 내린 7580,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5% 하락한 5만1770에 마감했다. 세 지수 가운데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다. 주간 집계는 시킹알파(Seeking Alpha)가 제시했다.
시킹알파는 인텔의 3분기 실적 발표 뒤 시장 기대에 못 미친 4분기 매출 전망이 주가 하락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데이터센터 관련 생산 제약도 전망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았다. 알파벳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 뒤 주간 하락했다.
인텔은 29일 공개한 3분기 실적 자료에서 4분기 매출을 150억~160억달러(약 20조250억~21조3600억원)로 전망했다. 확정 실적이 아니라 회사가 제시한 전망 범위다.
본지는 앞서 인텔과 알파벳의 하루 낙폭을 보도했다. 인텔의 28.58% 하락은 30일 하루 기준이었다. 알파벳은 29일 하루 12.64% 하락해 주간 하락률 12.2%와 집계 기간이 다르다.
알파벳이 28일 공개한 3분기 실적 자료는 매출을 1275억7700만달러(약 170조3153억원)로 집계했다. 이는 회사 실적 수치이며 주간 주가 변동률과는 별도 지표다.
아마존($AMZN)의 3분기 실적 자료에는 해당 분기 유형자산·장비 구매액이 770억달러(약 102조7950억원)를 넘는 것으로 기재됐다. 이는 주가 등락률이 아니라 분기 중 구매액이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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