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상장사 9곳, OKX·ICE 주식 토큰화에 이의 제기

OKX와 ICE의 합작 플랫폼에 미국 상장사 9곳이 자사 주식 토큰화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SEC 면제 절차에 따라 발행사는 거래 전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흐릿한 주식 증서 옆에 놓인 이의 통지서 / TokenPost.ai (mono)

미국 상장사 9곳이 OKX와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합작 플랫폼에서 자사 주식을 토큰화해 거래하려는 계획에 이의를 제기했다. SEC 면제 절차에 발행사의 이의 제기 기회가 포함된 가운데, 회사별 반대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OKXICE는 10월 15일 공개 공지에서 세레브라스시스템즈(CBRS), 앱러빈($APP), 어플라이드디지털($APLD), 로켓랩($RKLB), 코어위브($CRWV), 버라이즌($VZ), 어플라이드옵토일렉트로닉스($AAOI), 브로드컴($AVGO),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이 이의 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공지에는 플랫폼이 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되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이번 이의 제기는 진행 중인 거래의 중단이 아니라 출시 전 절차에 해당한다.

SEC는 9월 17일 일정한 요건을 갖춘 토큰화 증권 거래소(TSV)에 임시·조건부 면제를 부여했다. 면제 명령은 발행사와 무관한 제3자가 토큰화한 주식을 거래소에 올리기 전에 발행사에 서면으로 알리고 이의 제기 기회를 주도록 했다. 이의를 제기한 주식은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없다.

토큰화 주식은 기존 주식에 대응하는 디지털 토큰이다. 토큰 가격이 주가를 따라가더라도 실제 주식 소유권이나 배당·의결권이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SEC는 면제 요건에서 토큰 보유자가 기존 주식과 같은 권리와 특권을 갖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제시했다.

OKXICE는 자사 플랫폼에서 거래할 토큰이 기초 주식에 1대1로 뒷받침되고 동등한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당과 의결권, 기업 공지 전달, 주식 분할·합병 처리 방식도 거래 전에 확인할 항목으로 들었다.

거래 방식은 기존 증권거래소의 주문장과 다르다. OKXICE는 X Layer에서 유니스왑 v4 기반 유동성 풀을 운영하고 허가된 지갑만 거래에 참여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이용자 자산을 보관하지 않는 구조도 제시했다.

OKX·ICE 합작법인이 뉴욕증시 63개 종목의 토큰화 거래를 신청한 데 이어 발행사 9곳의 이의 제기가 공개됐다. 이번 공지는 SEC 면제 절차의 발행사 보호 장치가 적용된 사례지만, 9개 회사의 반대만으로 토큰화 주식 전반에 대한 기업의 입장이나 시장 수요를 판단할 수는 없다. OKXICE의 출시 일정과 토큰 보유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운영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