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미 국방부, 희토류 자석 원료 조달도 제한
미 국방부 조달 규정이 2027년 1월 1일부터 희토류 자석 원료의 채굴·생산 단계까지 확대된다. 민간 수입 금지가 아니며, REalloys가 발표한 생산·납품 일정은 회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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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의 희토류 자석 조달 제한이 2027년 1월 1일부터 원료 채굴·생산 단계까지 확대된다. 적용 대상은 국방부 조달이며 미국 내 민간 수입이나 구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는 아니다.
미 연방조달규정(DFARS)은 네오디뮴·철·붕소 자석과 사마륨·코발트 자석에 대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합금 용해와 후속 제조 단계에 제한을 적용한다. 2027년 1월 1일부터는 중국·러시아·이란·북한에서 원료를 채굴하거나 생산한 경우도 제한 범위에 포함한다. 규정은 채굴과 정제·분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공급망 단계를 다루며 예외 조항도 둔다.
이에 따라 조달 과정에서 자석 완제품뿐 아니라 원료와 중간재의 출처 확인이 중요해진다. 다만 규정의 적용 범위는 미 국방부 조달로 한정되며, 민간 기업의 구매나 미국의 모든 자석 수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일정은 별개다. 중국 정부는 2025년 10월 발표한 일부 희토류 관련 통제 조치의 시행을 2026년 11월 10일까지 유예했다. 중국 상무부는 2026년 9월 미중 협의에서 일부 무역 조치의 유예 시한을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두 날짜는 서로 다른 조치에 해당하며, 희토류 통제가 2027년 1월 10일 자동으로 복원된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공급망 재편이 실제 생산으로 이어질지는 설비 가동과 고객 인증, 납품 실적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REalloys(나스닥: ALOY)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서스캐처원 연구위원회(SRC) 처리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간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금속 525톤, 산화디스프로슘 30톤, 산화터븀 15톤의 생산능력을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고객 인증용 분리 소재를 이르면 2026년 4분기에 마련하고 SRC에서 상업 물량을 2027년 3분기부터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생산이나 납품 실적이 아니라 회사가 제시한 목표다.
회사는 오하이오주 중희토류 금속화 시설을 2028년 1분기에 시운전하고 상반기에 초기 운영을 시작하는 목표도 발표했다. 유타주 투엘 육군 보급창 장기 임대와 관련해서는 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으나, 발표 당시 임대 협상은 완료되지 않았다.
미국 희토류 자석 수요 4만8000톤과 국내 공급 300톤이라는 수치는 산출 기준을 뒷받침할 원자료가 없어 기사에 반영하지 않았다. 세계 공급의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한다는 주장도 확인한 자료로 검증되지 않았다. 희토류 공급망 변화가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나 특정 블록체인 기업에 미치는 직접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소재의 국방 조달 논의는 미국의 드론 관세 조치 이후 희토류 자석 조달 문제가 함께 거론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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