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 리스크에 암호화폐 시총 하루새 144조 증발…美 규제 논의도 연기
지정학적 불안과 정치 리스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44조 원 이상 감소했고, 미 의회의 규제 법안 심의가 폭설로 연기됐다. 기관 자금도 2조 원 넘게 빠져나갔다.
지정학적 불안과 정치 리스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44조 원 이상 감소했고, 미 의회의 규제 법안 심의가 폭설로 연기됐다. 기관 자금도 2조 원 넘게 빠져나갔다.
미국 전역 겨울폭풍으로 규제 일정이 대거 연기되며 시장 혼란이 가중됐다. 같은 기간 지정학 리스크로 시총은 하루 만에 144조 원 증발했고, 투자 상품에선 1조 원 이상 이탈이 발생했다.
홍콩이 올해 1분기 중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를 첫 발급할 계획이며, 해시드는 원화 기반 수수료 구조를 갖춘 ‘마루’ 블록체인을 출시했다.
영국 주요 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결제를 일괄 제한하며 거래의 40%를 차단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업계는 이는 금융감독기관 등록 여부와 무관한 과도한 정책이라며 산업 위축을 우려했다.
유럽은 MiCA 규제를 본격 시행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반면, 미국은 규제 체계 정비가 지연되며 기업들의 유럽 중심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폴리마켓이 CFTC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에 복귀했다. 초저수수료 전략과 코인베이스 협업 가능성이 예측시장 확산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받은 바이낸스 창업자 CZ가 복귀 가능성을 일축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조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비트코인 시장에 슈퍼사이클 도래 가능성도 언급했다.
영국이 FCA 중심의 암호화폐 규제 정착에 속도를 내며 2026년 라이선스 제도 시행을 예고했다. 시장 진입 장벽을 높여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금융청이 2028년 현물 암호화폐 ETF 상장을 목표로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며, SBI·노무라 등 민간 금융사도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멕시벤처스는 미국 CLARITY 법안 통과 시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의 법적 지위가 명확해지고, 전통 금융과의 통합이 본격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로 인해 기관 자금 유입 및 ETF 확산 등 시장 대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