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BTC), 美 정부 셧다운 속 2주 최고치…ETF로 6,000억 원 몰려

프로필
서지우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ETF에 하루 6,000억 원의 큰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코인($BTC), 美 정부 셧다운 속 2주 최고치…ETF로 6,000억 원 몰려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美 정부 셧다운 속 2주 최고치…ETF로 6,000억 원 몰려 / TokenPost.ai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6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반면, 전통 주식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며 크립토 자산과의 디커플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가운데, 이는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선호로 방향을 틀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는 하루 만에 약 4억 3,000만 달러(약 5,977억 원)가 몰리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주식시장이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와중에 암호화폐 시장이 독자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는 점은 향후 생태계에 의미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는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일부 기관에 셧다운 대응 계획을 시행하라고 지시했고, 수십만 명의 공무원이 강제 휴가에 들어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금융시장은 셧다운이 얼마나 장기화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상원은 수요일(현지시간) 또 한 차례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대규모 해고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정책 불확실성과 정치적 갈등이 경제에 미칠 부정적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에 기관 자금이 유입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