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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엔·노키아, G-PON 기반 차세대 유선망 공동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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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엔이 노키아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G-PON 기반 차세대 유선 접속망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고속 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 확장 기반을 확보한다.

 트리즈엔·노키아, G-PON 기반 차세대 유선망 공동 개발 나선다 / 연합뉴스

트리즈엔·노키아, G-PON 기반 차세대 유선망 공동 개발 나선다 / 연합뉴스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업체 트리즈엔이 글로벌 통신 장비 기업 노키아와 손잡고 차세대 유선망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선 접속망 구축과 관련된 기술 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통신 업계에서 기가비트 수동 광 네트워크(G-PON, 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G-PON은 높은 전송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넓은 서비스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미래형 유선 통신 환경의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산과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증가 등으로 고속 통신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트리즈엔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네트워크 설루션 기업으로, 스마트한 트래픽 제어와 장애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기술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노키아는 유무선 통신장비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글로벌 강자로, 이번 협력은 양사의 기술력을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성우 트리즈엔 대표는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발맞춰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코리아 측도 이번 협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노키아의 한주호 유선사업총괄은 “국내 유선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리즈엔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노키아의 글로벌 기술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협력은 향후 국내 통신 인프라의 고도화는 물론, 유선망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타 산업 분야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G-PON 중심의 유선 접속망이 본격 상용화되면, 향후 10기가 인터넷 등 차세대 서비스 확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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