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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언더워터’… 에스프레소(ESP), 2억 7,500만 달러(약 3,985억 원) 밸류 데뷔했지만 초기 투자자 ‘2년 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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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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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Espresso)가 ESP 토큰을 상장하며 약 2억 7,500만 달러(약 3,985억 원) 평가로 데뷔했고, 공급량 10%를 100만개 이상 지갑에 에어드롭했다고 전했다.

카이토 런치패드 퍼블릭 세일 참여 물량은 현재 약 31% 평가손실 구간에 있으며 2년 베스팅에 묶여 손절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31% ‘언더워터’… 에스프레소(ESP), 2억 7,500만 달러(약 3,985억 원) 밸류 데뷔했지만 초기 투자자 ‘2년 락업’ / TokenPost.ai

31% ‘언더워터’… 에스프레소(ESP), 2억 7,500만 달러(약 3,985억 원) 밸류 데뷔했지만 초기 투자자 ‘2년 락업’ / TokenPost.ai

롤업 전용 레이어1 프로젝트 ‘에스프레소(Espresso)’가 자체 토큰 에스프레소(ESP)를 발행하며 약 2억 7,500만 달러(약 3,985억 원) 규모 평가를 받으며 데뷔했다. 다만 초기 퍼블릭 세일 투자자들은 토큰 가격 하락과 긴 베스팅(락업) 기간에 묶이며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에스프레소는 다양한 롤업과 앱체인을 위한 전용 베이스 레이어를 표방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이번에 상장된 ESP 토큰은 에어드롭과 유통 개시와 함께 네트워크를 지분증명(PoS) 구조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프로젝트 측은 전체 공급량의 10%를 100만 개가 넘는 지갑 주소에 에어드롭 형태로 배분했다.

ESP는 거래 시작가 0.072달러(약 105원)에서 출발해 직후 0.083달러(약 120원)까지 상승했다. 상장 후 첫 7시간 동안 코인게코(CoinGecko)가 집계한 주요 거래소 기준 누적 거래량은 1억 1,500만 달러(약 1,665억 원)를 돌파하며, 신규 롤업 인프라 토큰에 대한 시장 관심을 보여줬다.

롤업·앱체인 특화 인프라, PoS 전환 본격화

에스프레소 프로토콜은 롤업과 앱체인이 성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체인 기능’을 묶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거래 ‘최종성(finality)’, 데이터 가용성(DA), 실시간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하나의 레이어에서 제공해, 각 롤업이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고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ESP 토큰 출시를 계기로 네트워크는 본격적인 지분증명 합의로 전환한다. 토큰 보유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검증인(밸리데이터)을 지지하거나 직접 검증에 참여해 네트워크 보안과 운영에 관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ESP는 단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 프로토콜 지배구조와 보상 구조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는다.

카이토 런치패드 투자자, 30% 넘는 손실 상태

에스프레소는 메인넷 론칭 이전인 2025년 7월, 카이토(Kaito) 런치패드를 통해 별도 토큰 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전체 공급의 1%를 4억 달러(약 5,796억 원) 평가 기준으로 판매했는데, 현재 시가총액이 약 2억 7,500만 달러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이 초기 퍼블릭 세일 물량은 약 31%의 평가 손실을 기록 중이다.

더 큰 부담은 긴 베스팅 구조다. 카이토 런치패드 투자자들은 2년에 걸친 장기 베스팅 스케줄에 묶여 있어, 단기간에 손절(exit)하거나 수익 실현을 하기 어렵다. 상장 직후 토큰 가격이 공모가를 크게 상회했던 과거 강세장과 달리, 최근에는 ‘상장가 이하 출발’ 사례가 늘면서 퍼블릭 세일 참여자들이 구조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언더워터’로 출발하는 신규 토큰, 반복되는 패턴

ESP 토큰은 상장 직후부터 초기 세일 가격 대비 손실 구간에서 거래되는, 이른바 ‘언더워터(underwater)’ 상태로 출발한 최신 사례로 꼽힌다. 최근 인피넥스(Infinex), 애즈텍(Aztec) 등 주요 프로젝트 토큰들도 비슷하게 세일가 아래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이전 강세장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프로젝트들이 시가총액을 높게 책정한 상태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 뒤, 실제 거래 개시 시점에는 유동성 부족과 매도 압력이 겹치며 가격이 눌리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에어드롭 물량이 큰 프로젝트의 경우, ‘무상 배분 받은 물량의 차익 실현’과 ‘락업된 세일 물량’이 충돌하며, 장기간 가격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에스프레소(ESP) 토큰은 롤업·앱체인 인프라라는 분명한 서사를 갖고 시장에 등장했지만, 초기 투자자 손실과 장기 베스팅 부담이라는 그늘도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신규 토큰들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만큼, 향후 에스프레소가 실제 롤업 생태계에서 얼마나 빠르게 채택을 확대하느냐가 프로젝트 및 ESP 가격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 "토큰 가격만 보면 늦습니다, 구조를 먼저 보세요"

에스프레소(ESP)처럼 토큰은 상장과 동시에 이미 '구조'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립니다. 퍼블릭 세일 참여자들이 30% 넘는 손실과 2년 락업에 묶여 있는 상황은, 이제 단순히 "무슨 코인인가?"보다 "어떤 토크노믹스인가?"를 먼저 봐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드는 실전 커리큘럼으로, 신규 토큰의 에어드롭, 락업, 시가총액 구조를 스스로 해부할 수 있는 투자자를 양성합니다.

  • 2단계: The Analyst (분석가)에서는 에스프레소(ESP) 사례처럼, 초기 퍼블릭 세일 투자자가 왜 구조적으로 불리해졌는지 '토크노믹스 관점'에서 분석하는 법을 다룹니다.

  • 토크노믹스 해부:

    시가총액을 어떻게 책정했는지, 전체 공급량 대비 퍼블릭 세일·에어드롭·팀·VC 할당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베스팅(락업) 스케줄이 언제 매도 압력으로 돌아오는지까지 입체적으로 파헤칩니다.

    ESP처럼 에어드롭 10%, 퍼블릭 세일 1%, 장기 베스팅 구조가 겹치는 토큰에서 "언더워터(underwater) 출발"을 피하는 체크리스트를 배우게 됩니다.

  • 온체인·펀더멘털 분석:

    단순 '롤업 서사'가 아니라, 실제로 롤업·앱체인 인프라가 얼마나 쓰이고 있는지, 네트워크 보안(스테이킹 참여), 활성 사용자, 수수료 및 수익(Revenue) 데이터를 통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프로젝트를 골라내는 방법을 익힙니다.

베스팅에 묶인 채 손실을 견디는 투자자가 될 것인지, 세일 구조와 락업 일정을 먼저 읽고 들어가는 '검증하는 투자자'가 될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기초(Phase 1)부터 토크노믹스·온체인 분석(Phase 2), 포트폴리오 전략(Phase 3), 디파이·파생상품(Phase 5·6), 매크로 사이클 분석(Phase 7)까지, 암호화폐 시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7단계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합니다.

2026년, 토큰 세일 구조를 읽는 눈이 곧 생존력입니다. 에스프레소(ESP) 같은 사례를 '뉴스'로만 소비할지, 나의 투자 원칙으로 재구성할지는 지금 무엇을 배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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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에스프레소(ESP)는 롤업·앱체인 전용 레이어1이라는 뚜렷한 서사를 바탕으로 약 2억 7,500만 달러 수준의 시가총액 평가를 받으며 데뷔했다. 상장 직후 7시간 만에 1억 1,500만 달러 거래량을 기록해 롤업 인프라 섹터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지만, 퍼블릭 세일 가격 대비 ‘언더워터(underwater)’ 상태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강세장 때와는 다른 토큰 발행 환경을 보여줬다.

프로젝트들이 토큰 세일 단계에서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책정한 뒤, 실제 상장 시에는 유동성 부족·에어드롭 매도 압력이 겹쳐 초기 투자자가 손실 구간에서 출발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다시 부각됐다.

💡 전략 포인트

1) 에어드롭 vs 퍼블릭 세일: ESP처럼 전체 공급의 10%를 광범위한 에어드롭으로 풀면서, 동시에 퍼블릭 세일 투자자는 긴 2년 베스팅에 묶이는 구조에서는 ‘무상 물량의 단기 매도’와 ‘락업 물량의 매수 여력 부족’이 겹쳐 초기 가격 압박이 커질 수 있다. 투자자는 세일 참여 여부뿐 아니라 에어드롭 비율·락업 구조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

2) 밸류에이션 리스크: 카이토 런치패드 기준 4억 달러 → 실제 거래 시점 약 2억 7,500만 달러로 조정된 사례에서 보듯, 세일 기준 시가총액이 과대평가됐을 경우 상장 후 세일가 하회 가능성이 높다. 온체인·VC 라운드 밸류, 토큰 분배표, 유통량 스케줄을 함께 비교하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여지’ 분석이 필요하다.

3) 롤업·앱체인 채택 속도: ESP의 장기 성패와 토큰 가격 핵심 변수는 실제 롤업·앱체인 프로젝트들이 에스프레소의 DA·finality·상호운용성 레이어를 얼마나 빠르게 채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파트너십, 메인넷 론칭 수, 실제 트랜잭션·수수료 흐름을 추적하는 것이 중장기 모니터링 포인트다.

4) PoS 참여 전략: ESP는 PoS 전환으로 스테이킹·밸리데이터 참여가 가능해지며, 단순 매수·보유가 아닌 ‘스테이킹 수익 + 가격 변동’ 구조가 된다. 다만 초기에는 에어드롭 물량 출회·세일 물량 언락 시점에 따른 변동성이 큰 만큼, 스테이킹 진입 시기·해제(언본딩) 기간·보상 토큰의 실제 매도 압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용어정리

• 롤업(Rollup): 메인 블록체인(예: 이더리움) 밖에서 다수의 거래를 묶어 처리한 뒤, 최종 결과만 메인 체인에 기록해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높이는 기술. 수수료와 혼잡도를 줄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 앱체인(Appchain): 특정 서비스·앱에 특화된 독립 블록체인. 자체 토큰·규칙을 가지되, 보안이나 데이터 가용성을 다른 레이어에 의존하는 구조가 많다.

• 데이터 가용성(DA, Data Availability): 블록에 포함된 거래 데이터가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온전히 공개·저장되어, 누구나 검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DA가 부족하면 검증이 어려워져 보안 리스크가 커진다.

• 최종성(Finality): 한 번 체인에 기록된 거래가 이후 되돌려지지 않고 ‘최종 확정’되는 지점. 빠른 최종성은 디파이·거래소·게임 등 실시간성이 중요한 서비스에 필수적이다.

• PoS(지분증명, Proof of Stake): 토큰 보유량과 스테이킹 규모에 따라 블록 생성·검증 권한과 보상을 분배하는 합의 방식. 작업증명(PoW)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토큰 홀더 참여를 촉진한다.

• 베스팅(Vesting)/락업(Lock-up): 팀·투자자·파트너 등에게 배분된 토큰을 일정 기간에 걸쳐 나누어 풀도록 제한하는 구조. 시장에 한꺼번에 물량이 나오는 것을 막지만, 언락 시점마다 매도 압력을 유발할 수 있다.

• 언더워터(Underwater): 매수·세일에 참여한 가격보다 현재 시장 가격이 낮아 평가손이 난 상태. 토큰 세일 참여자가 상장 직후부터 손실 구간에서 시작하는 경우를 가리킬 때 자주 쓰인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ESP 토큰이 ‘언더워터’라고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나요?

ESP는 카이토 런치패드에서 약 4억 달러 시가총액 기준으로 판매됐지만, 실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억 7,500만 달러 수준에서 형성돼 퍼블릭 세일 참여자 기준으로 약 31% 평가손이 난 상태입니다. 이렇게 세일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상장이 시작되면, 장기 베스팅으로 물량이 묶인 초기 투자자들은 당분간 손절도, 차익 실현도 어렵고, 시장에선 “퍼블릭 세일 참여자가 구조적으로 불리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향후 다른 프로젝트의 세일 수요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에스프레소가 말하는 ‘롤업·앱체인 전용 레이어1’은 기존 레이어1과 뭐가 다른가요?

기존 레이어1(이더리움, 솔라나 등)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올리는 범용 메인 체인에 가깝습니다. 반면 에스프레소는 개별 롤업과 앱체인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프라—거래 최종성, 데이터 가용성(DA), 실시간 상호운용성—만 묶어서 제공하는 ‘기초 서비스 레이어’ 역할에 집중합니다. 각 롤업이 이 기능을 일일이 구현하지 않고 에스프레소를 공용 인프라로 쓰면, 개발 속도와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Q.

투자 관점에서 ESP와 비슷한 신규 토큰을 볼 때 어떤 점을 꼭 확인해야 하나요?

첫째, 퍼블릭 세일·VC 라운드 기준 시가총액이 상장 시점에 현실적인지(과대평가 여부)를 따져야 합니다. 둘째, 팀·VC·커뮤니티·에어드롭·세일 물량이 언제, 얼마나 시장에 풀리는지(베스팅·언락 스케줄)를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에스프레소처럼 실제로 어느 롤업·앱체인이 해당 인프라를 쓰고 있는지, 파트너십이 ‘실사용’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를 함께 보지 않으면, 거래 초기에 세일가 아래로 밀리는 ‘언더워터’ 패턴을 반복해서 겪을 수 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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