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339억7천997만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공공 및 국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약 160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면서 이루어진 성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영업손실을 98억6천547만 원으로 줄이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약 30% 줄였다. 당기순손실은 96억 원대를 기록했지만, 현재 수주 잔고에 기반해 올해 안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가능성도 예고하고 있다.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은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경영 효율화로 지목된다. 대형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구축 공정을 체계화하고, 자체 개발한 표준 프레임워크인 '코난 넥서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 수익 구조를 혁신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앞으로 국방 AI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 플랫폼 진입이 제한적인 국방 특수 환경을 활용해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참모체계를 개발, 'K-팔란티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 및 공공 AI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유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코난테크놀로지가 향후 더 큰 시장 확장을 이루는 데 탄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