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6 맥북 프로 1999달러부터…11월 6일 판매
애플이 M6를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미국 시작 가격은 1999달러(약 265만원)이며, 판매는 11월 6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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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AAPL)이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미국 시작 가격은 1999달러(약 265만원)다.
애플은 2026년 10월 27일(현지시간) 발표문에서 교육 할인 시작 가격을 1899달러(약 251만원)로 제시했다. 원화 금액은 10월 27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달러당 1323.7원을 적용한 단순 환산액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아니다.
M6는 12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12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갖췄다. 애플은 M5 탑재 14인치 맥북 프로와 비교해 그래픽 작업 성능은 최대 30%, 기기 내 인공지능(AI) 작업 성능은 최대 25% 향상됐다고 밝혔다.
애플은 GPU에 추가한 뉴럴 액셀러레이터와 듀얼 16코어 뉴럴엔진을 AI 처리 능력을 높인 요소로 설명했다. 성능 향상률은 애플이 M5와 비교해 제시한 자체 시험 수치로, 독립 검증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본 통합 메모리는 16GB이며 최대 32GB까지 구성할 수 있다. 애플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는 16GB 메모리와 1TB 저장장치를 조합한 제품도 표시돼 있지만, 이 구성이 1999달러 시작 가격 제품과 같은 사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은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을 24시간으로 제시했으며 Wi-Fi 7과 Bluetooth 6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사용 방식과 제품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레딧의 맥북 프로 관련 게시물에는 1999달러 가격과 기본 메모리 구성을 부담스럽게 보는 의견이 나왔다. 구형 M1 계열 기기를 쓰는 이용자에게는 교체할 만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게시물 댓글은 일부 이용자의 의견이다.
이번 발표는 애플이 M6 맥 미니의 2나노 공정과 사양을 보도한 앞선 기사에 이어 같은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의 가격과 구성이 공식화된 사례다. 앞서 M6의 맥북 프로 적용 가능성도 보도됐지만, 이번 발표에서 애플은 제품 사양과 판매 일정을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35개 국가·지역에서는 10월 28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는다. 미국 고객 배송과 매장 판매는 11월 6일 시작할 예정이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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