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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수) 22:58

사진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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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 및 자산운용사의 78%가 비트코인 올 연말 가격을 3만~4만 달러(한화 약 4057만원~541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런던에 위치한 니켈 디지터 자산 관리는 해당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 중 15%는 비트코인이 최대 4만5000달러(한화 약 6086만원)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며 "전체에서 3%만이 비트코인이 3만 달러 미만에서 올해를 마감할 것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는 QCP 암호화폐 거래소 및 마르셀 페흐만 코인텔레그래프 애널리스트 등은 2만2000달러(한화 약 2923만원)을 예측한 것과 대조되는 전망이다. 당시 QCP 캐피털 측은 글로벌 거시경제 리스크를 이유로 비트코인의 연말 약세를 언급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전까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번스타인 미국 투자은행과 매트릭스포트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등이 모두 연말가로 3만7000달러(한화 약 4917만원)를 언급했던 것을 고려하면 강세장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에는 미국과 영국, 독일, 싱가포르, 브라질 등지에서 총 200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해당 기관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과 반감기 호재 등을 강세장 기대 요인으로 봤다.
한편 27일 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거래일 대비 1.46% 오른 2만6565달러(한화 약 3594만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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