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AI 반도체인 H200 칩을 중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암호화폐 및 기술 전문 매체 워처구루(Watcher.Guru)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200 칩은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제품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미중 간 기술 경쟁의 핵심 품목으로 꼽힌다. 이번 논의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 기조에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반도체 산업과 미중 관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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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엔비디아 H200 칩 중국 수출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