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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기록… AI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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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을 받았다. 이는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기록… AI 기대감 고조 / 연합뉴스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기록… AI 기대감 고조 / 연합뉴스

마키나락스가 20일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의 4배 수준까지 오르며 강한 시장 관심을 확인했다. 인공지능 기업공개(IPO)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집중된 가운데, 상장 직후 이른바 ‘따따블’에 도달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키나락스는 2026년 5월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6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 1만5천원보다 300.00% 높은 가격이다. 국내 증시에서 ‘따따블’은 신규 상장 종목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수준까지 오르는 흐름을 뜻하는 표현으로, 투자 심리가 매우 강할 때 나타난다.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실제로 구동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런웨이’를 바탕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소프트웨어에 머무는 인공지능을 넘어 공장 설비나 로봇, 각종 산업 장비처럼 현실 세계의 기계와 연결해 작동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 제조업 전반에서 자동화와 지능화 수요가 커지면서 이런 분야에 대한 시장 기대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

상장 전 진행된 공모 절차에서도 흥행 조짐은 뚜렷했다. 마키나락스는 지난 11일과 12일 일반 청약에서 약 13조9천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기준으로 2025년 12월 상장한 세미파이브의 15조6천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앞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도 1천19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은 공모주 가격과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절차인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기관의 투자 의지가 강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번 흐름은 인공지능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가 공모주 시장에서도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상장 직후 급등한 종목은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결국 향후 주가 흐름은 공모 흥행 자체보다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매출과 수익성으로 이어지느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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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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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6.05.20 10:52: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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