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비축유 4억배럴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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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며, 회원국이 보유한 비상 비축유 4억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IEA에 따르면 이번에 방출되는 물량은 회원국이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비축유에서 나온다. 회원국들은 전년도 순수입량 기준 최소 90일분의 석유를 비축해야 하며, 원유·정제유 또는 두 종류를 혼합해 보유할 수 있다.

IEA 최신 집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IEA 회원국이 보유한 공적 석유 비축은 총 12억5천만배럴로, 이는 OECD 전체 석유 재고의 약 30% 수준이다. 북미는 주로 원유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 회원국은 원유와 정제유를 병행해 비축하고 있다.

이번 비축유 방출 지시는 IEA가 1974년 설립된 이후 여섯 번째로 발동한 긴급 조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