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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금) 18:46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암호화폐 회사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내용이 담긴 새 법안 서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 애플, 블록, 코인베이스, 구글, 메타 등 기업을 대표하는 이익단체는 이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암호화폐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디지털금융자산법(Digital Financial Assets Law)을 통과시켰다. 이는 2015년 발효된 뉴욕의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제도와 유사하다. 라이선스 의무화 외에 캘리포니아 금융보호 및 혁신부 허가를 받아야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9월 30일 암호화폐 규제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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