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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도 확장 계획, 타타의 세금 저항을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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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기자

2023.12.11 (월)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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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ta Motors Pressroom

타타자동차는 인도 당국에 국내 산업과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EV)에 대한 100% 수입세 인하를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가 테슬라의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것을 고려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로이터통신은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이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테슬라의 EV 수입세 인하 요청으로 논쟁이 촉발

인도가 국내 제조를 촉진하고 EV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Tesla는 인도에 공장 설립을 제안했다고 Business News가 지적했다. 그러나 회사는 전기차에 대한 수입세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이 제안은 현지 제조에 전념하는 기업에 대해 EV에 대한 수입세를 최소 15%까지 잠재적으로 낮추려는 인도의 새로운 정책의 일부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테슬라는 인도에 공장을 설립하고 제안된 24,000달러 규모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동시에 더 낮은 세금으로 고가 모델을 수입할 수 있다.

제안된 세금 변경에 대한 타타의 입장

인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타타(Tata)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실 및 기타 관련 부서와의 회의에서 이 계획에 격렬하게 반대했다. 회사는 투자자들이 기존 조세 제도가 국내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한다.

타타는 현지 기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려면 EV 산업 성장의 초기 단계에 더 많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019년에 시작된 타타의 EV 사업은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사모펀드 회사인 TPG와 아부다비 국영 지주회사인 ADQ는 타타의 EV 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 가치는 약 90억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외국 플레이어에 대한 수수료 인하로 인해 향후 자금 조달 노력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인도 전기차 시장과 테슬라의 진출

인도의 EV 시장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타타는 올해 판매된 72,000대의 전기 자동차 중 74%를 회사에서 제조하여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미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는 연간 30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되는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자동차 시장에 눈독을 들였다.

인도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아직 낮지만, 모디(Modi) 정부는 청정 차량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도 국내 자동차 업계는 이전에도 테슬라의 세금 감면 시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바 있다. 타타 모터스의 경영진은 그러한 움직임이 정부의 Make-in-India 계획과 모순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업계는 2021년 말 테슬라가 제안한 세금 감면을 성공적으로 막았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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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리가또
  • 2023.12.12 10:33:04
테슬라 갈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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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땡
  • 2023.12.11 23:2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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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mo3806
  • 2023.12.11 18:24: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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