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3000만개 이상 소각…플로키 코인 70% 급등

Traxer/Unsplash

시장 혼란 속에서 3,000만 개의 시바이누가 소각되는 중추적인 움직임이 있었다. 동시에 플로키(Floki) 코인의 가치는 24시간 만에 무려 70%나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역동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시바이누의 과감한 소각 전략이 변동성을 촉발하다: 대규모 토큰 감소에 대한 시장의 반응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정점을 찍은 후 급락한 밈 코인의 가격이 크게 조정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SHIB 소각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시번 트래커는 이 토큰이 6개의 개별 거래에서 사용할 수 없는 블록체인 주소로 전송되어 SHIB의 가용 공급량을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보고했다.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2,100만 개가 넘는 SHIB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이는 자산으로서 시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단계다.

많은 사람들이 남은 토큰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간주하는 소각 메커니즘은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Investing.com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시바 이누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의 13.17% 하락을 포함하여 19.20%의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다.

이러한 하락은 SHIB의 가치에서 0이 두 개 제거되어 0.00003달러 수준에 도달했을 때 놀라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조정을 거쳐 현재 약 0.00002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HIB 가격 하락은 최근 비트코인(CRYPTO: BTC)이 사상 최고치인 73,750달러에서 67,279달러로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의 광범위한 조정을 반영한 결과다.

한편, 이더스캔에 따르면 불과 20시간 만에 약 1,020만 달러에 달하는 3,820억 SHIB 토큰이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됐다. 이 움직임에는 두 건의 중요한 거래가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와 분석가 모두의 추측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첫 번째 거래는 익명의 단체가 약 977만 달러에 해당하는 357.97억 SHIB를 정체불명의 지갑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곧이어 비트바보 거래소에서 601,520달러에 해당하는 240억 9천만 SHIB가 또다시 이체되었다.

플로키의 급격한 상승이 흥분을 불러일으킵니다: 암호화폐 활성화를 위한 타임스퀘어 캠페인 시작

9일 플로키의 가치는 무려 70%나 급등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사로잡았다. 뉴욕의 유명한 타임스퀘어를 장악할 대담한 광고 캠페인이 이러한 놀라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한 플로키 개발팀은 플로키를 주류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기능 덕분에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이 암호화폐의 미래를 재정의할 것입니다.

벤징가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키의 거래 가격은 0.0002439달러로 급등해 지난 7일 동안 무려 101%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키의 가격은 53.10% 상승하며 시가총액 50위로 올라섰다.

조만간 0.00035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플로키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40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망은 암호화폐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X(구 트위터)의 플로키 개발팀이 발표한 대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타임스퀘어 캠페인은 3월 15일에 시작되어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연장된 기간은 플로키의 가시성과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