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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블록스 "디파이, 리스크 예측 불가능해 기관 참여 어려워"
2024.04.24 (수) 22:17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보안 부문 VP 샤하르 마다르(Shahar Mada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은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리스크가 존재해,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관 투자자들은 일반 개인 투자자보다 훨씬 많은 자금을 관리한다. 이 같은 리스크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최우선 고려돼야 할 사항이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디파이 사용을 가로막는 본직절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이어블록스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서명 전 지갑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랜잭션 시뮬레이션' 기능과 악성 코드 및 컨트랙트를 분석하는 '댑 프로텍션' 등 기능을 최근 기관용 디파이 제품 군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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