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의 첫날 최종 데이터를 확인했다. 첫날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에는 총 2억 92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 규모는 이 중 15%에 해당했다. 이는 앞서 예상한 2년 동안 10억 달러 상당 자산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해 훨씬 긍정적인 기록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볼 수 있듯 조정으로 인한 유출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홍콩 암호화폐 ETF에서 수수료가 더 비싼 차이나AMC의 BTC 현물 ETF는 거래 첫날 1.24억 달러가 유입되며 선두를 차지했고, 하베스트 BTC 현물 ETF는 6,300만 달러·보세라-해시키 BTC 현물 ETF는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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