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3대 암호화폐 스캠 중 하나인 원코인 핵심 인물 콘스탄틴 이그나토프(Konstantin Ignatov)의 선고일을 3개월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그나토프에 대한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그나토프는 2019년 3월 LA 국제공항에서 체포됐으며, 재판 결과에 따라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원코인 피해 규모는 36억 유로(약 4조 7610억원)로 알려져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