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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크립토UK 회장 “실망스러운 FCA 프로세스, 암호화폐 기업 해외 이전 고려”
2021.04.09 (금) 04:21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7대 주요 암호화폐 기업 자율규제 공동체 크립토UK(CryptoUK) 회장인 이안 테일러(Ian Taylor)가 “현재 200여 개 영국 암호화폐 기업이 금융감독청(FC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들은 FCA의 규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국에서 떠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내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FCA 등록”이라며 “이들 기업은 실망스러운 프로세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영국 FCA는 암호화폐 기업에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을 요구했다. 신청 마감일은 기존 2020년 12월에서 2021년 중순까지로 연기됐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약 80개 기업이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200여 개의 기업이 이를 신청, 라이선스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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