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공유 경제 플랫폼 타임코인, 600만 달러 투자 유치

타임코인 프로토콜(TimeCoin Protocol)은 초기 투자금으로 총 6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2021년 2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토큰 특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이 판매됐다. 토큰은 락업이 적용돼 판매 기간이 끝난 후 단계별로 배포된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에 상장하기 위한 신청 절차를 1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디앱(DApp)을 통한 공유 경제 플랫폼 구현을 목표하고 있다.

타임코인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게임토모다치는 게이머가 새로운 게임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유튜버, 버츄얼 유튜버(버튜버),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플랫폼에서 취미와 관심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인플루언서와의 만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NFT 상품 출시도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게임토모다치에 대한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로드맵의 각 주요 단계들은 깃허브에 표시돼 있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버튜버와 장기간 협업해왔다. 버튜버는 연예인들이 애니메이션 기반 아바타를 이용해 팬들과 교류하는 문화 형태이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새로운 버튜버 상품 '네오라드(NeoRad)'도 출시했다.

네오라드의 목표는 신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노래,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 등 전문 분야를 선택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초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스타가 되기 위해 달성해야 할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시라하리 유니, 네코히메 니코, 이로도리 무시키를 포함한 다수의 유명 버투버들이 네오라드와 계약했다. 이 중 시라하리 유니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네오라드는 재능 있는 버튜버들을 모집하고 있다. 네오라드 상품팀의 일원으로 활동할 재능 있는 영상 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도 찾고 있다.

향후 해외 시장 진출 계획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자사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및 필리핀에 걸쳐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애니메이션과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서양 시장에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최근 유명 콘텐츠 제작자들과 팬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스테이킹 시스템도 공개했다.

인플루언서는 크리에이터 스폰서 스테이킹(Creator Sponsor Staking)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NFT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타임코인 프로토콜은 "프리미엄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NFT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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