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 재무부,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발표 外

[미 재무부,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발표... 은행과 동일한 규제 적용 요구]

미국 재무부는 11월 1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위험 및 기회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은행과 같이 규제하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재무부가 주도하는 대통령 금융시장 실무그룹(PWG)은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리스크 해결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금융기관(depository institution) 및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차원으로 적절한 감독 및 규제를 받는 기관 보험에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며 "의회는 투자자, 발행자, 거래소를 보호하고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관련 법안을 제정하고 공식적인 시장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징어게임 토큰 SQUID, 먹튀/공격 의혹.. 99.99% 급락]

블록체인 보안업체 페어리프루프(Fairyproof)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관련 BSC 기반 SQUID 토큰 먹튀 혹은 공격이 의심된다고 전했다. 관련 피해액은 1200만 USDT로 추산된다.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는 현재 열리지 않는 상태이며, 팬케이크 스테이킹풀에 예치된 모든 토큰이 2개 트랜잭션을 거쳐 옮겨졌다. 또한 대량의 SQUID 토큰을 매도한 후 BNB를 이체했다. 코인 믹싱 서비스인 토네이도캐시도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SQUID 토큰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공식 토큰이 아니다.

[외신, 테슬라 시바이누 결제수단 추가 가능성 제기]

테슬라가 시바이누(SHIB)를 결제수단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보도했다. 테슬라 웹사이트 소스코드에 비트코인, 기타 일반 결제수단과 함께 SHIBA라는 이름이 발견됐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도지코인 지지자이며, 시바이누 개발자는 초기 시바이누를 도지코인 킬러로 포지셔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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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빅테크 기업 3곳, NFT 자체 규제 관련 협약 체결]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앤트그룹, 텐센트 클라우드,징둥닷컴이 NFT 자체 규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국가 문화 증진, 산업 육성, 법규 준수, 소비자권리 보호, 사이버 보안 강화, 암호화폐 취급 금지, 자금세탁방지, 투기 및 재정 위험 방지 등이 포함됐다.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국가저작권거래센터연맹, 중국 미술 아카데미, 국영 CCTV 산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도 이번 협약 체결에 동참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중국 규제 당국이 NFT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빅테크 기업과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음원 NFT 플랫폼 원오브, 그래미 어워드와 3년 파트너십 체결]

테조스 기반 음원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원오브(OneOf)가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와 3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원오브는 제64회(2022년), 제65회(2023년), 제66회(2024년) 그래미어워드를 위한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NFT는 그래미어워드 수상자 및 후보를 기념하는 내용으로 제작되며, 세부 사항은 1월에 공개된다. NFT 판매 수익금은 아카데미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 이와 관련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CRO인 파노스 파나이(Panos Panay)는 "아카데미로서 우리는 아티스트가 새로운 형태의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금융사, 2018년 이후 약 1000개 암호화폐 포지션 채용]

대형 은행, 금융회사 일부가 2018년 이후 약 1000개의 암호화폐 관련 포지션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가 링크드인 데이터를 수집하는 Revelio Labs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JP모건, 웰스파고, 골드만삭스가 가장 많은 암호화폐 관련 포지션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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