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신궁이 C라운드 투자에서 23억 위안(약 4600억원)을 유치했다. 2023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액은 43억 위안(약 8600억원)으로 늘었다.
우문신궁은 칭화대 연계 AI 인프라 기업이다. 자체 칩을 개발하거나 데이터센터를 짓는 대신 화웨이 어센드, 엔비디아, AMD 등 여러 업체의 칩 연산력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해 대형 모델 학습과 추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API로 모델을 호출할 수 있어 직접 배포할 필요가 없다. 칩 제조사별 하드웨어를 조정해 모델 서비스로 연결하는 구조다. 투자 유치 소식은 체인캐처가 전했다.
투자 유치와 별도로, 블룸버그는 익명 관계자들을 인용해 우문신궁이 홍콩거래소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2027년 상반기 상장할 수 있다고 10월 1일 보도했다. 상장 전 기업가치는 143억 위안(약 2조8600억원)으로 전해졌으며, 블룸버그는 상장 시기와 규모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민석 기자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