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GPT-Live-1 적용해 음성 작업 범위 넓혔다
맥 앱과 웹의 Pro·Max 구독자는 음성 대화로 여러 Computer 세션과 Projects를 관리할 수 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음성 모드에 오픈AI(OpenAI)의 GPT-Live-1을 적용해 한 대화에서 여러 Computer 세션과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퍼플렉시티가 음성 모드를 맥 앱과 웹의 Pro·Max 구독자에게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용자는 음성으로 여러 Computer 세션을 동시에 다루고, 대화 도중 새 작업을 시작하거나 Projects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GPT-Live-1은 이용자가 말하는 동안에도 입력을 계속 처리하는 풀듀플렉스 음성 모델이다. 사용자가 답변 도중 말을 보태거나 질문을 바꾸면 입력과 출력을 함께 처리한다. 기존 음성 방식은 통상 이용자의 말이 끝난 뒤 답변을 만드는 구조였다.
오픈AI는 검색이나 깊은 추론이 필요한 요청을 다른 모델에 맡기고,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대화를 이어가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음성 대화와 복잡한 작업을 나눠 처리하는 구조다.
오픈AI는 7월 8일 GPT-Live-1을 ChatGPT Voice에 순차 도입했다. 개발자는 음성 계층 이용료로 분당 0.05달러(약 66원)를 낸다고 크립토 브리핑은 보도했다.
오픈AI가 공개한 5~10분 동일 조건 대화 평가에서는 참가자의 75.7%가 GPT-Live-1을 기존 Advanced Voice Mode보다 선호했다. 본지는 당시 선호도 결과와 모델 구조를 보도했다.
퍼플렉시티가 적용한 모델은 GPT-Live-1이다. 오픈AI가 10월 15일 ChatGPT Voice에 순차 배포한다고 안내한 GPT-Live-1.1과 미니 버전 Quip은 별도 모델 업데이트이며, 새 음성 선택지에는 한국어도 포함됐다. 본지는 해당 모델과 음성 선택지의 배포 내용을 전했다.
퍼플렉시티는 20일 지원되는 맥에서 Computer 모델과 작업 실행을 기기 안에서 처리하는 로컬 기능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인터넷 연결 없이 작업하는 별도 기능으로, 맥 앱과 웹의 Pro·Max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음성 업데이트와는 구분된다.

김민준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