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2027년 66GW 전망…오클로·뉴스케일파워 원전 발주는 별개

골드만삭스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2025년 31GW, 2026년 41GW, 2027년 66GW로 전망했다. 다만 향후 1~2년 내 가동 예정 용량 중 일정에 맞출 비중은 50~60%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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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와 송전 설비 / TokenPost.ai (mono)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7년 66GW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이 수치는 오클로(Oklo, $OKLO)나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SMR)의 원전 공급량이나 고객 발주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분석에서 2025년 31GW, 2026년 41GW, 2027년 66GW를 제시했다. 전력 수요 전망은 계획된 시설이 실제로 가동된다는 의미와 다르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1~2년 안에 가동 예정인 데이터센터 용량 가운데 일정에 맞춰 가동될 비중을 50~60%로 예상했다. 시설 가동 일정에도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7일 분석 기사에서 데이터센터 증설이 늦어지면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전망이 커져도 원자로 개발사의 고객 조달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는 텍사스와 미주리의 건설 동향과 예측시장 계약도 다뤘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uclear Regulatory Commission·NRC) 절차에서 오클로가 개발하는 오로라 원자로는 인허가 사전협의 단계다. 사전협의는 원자로 승인이나 전력 공급 개시를 뜻하지 않는다.

뉴스케일파워는 NRC의 원자로 설계 승인을 받았다. 다만 설계 승인은 고객의 실제 발주와 별도 절차다.

본지는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 86건이 취소되거나 장기간 지연됐고 이 가운데 76건이 지역사회 반대와 직접 관련됐다고 보도했다. 전력 사용과 물 소비, 전력망 비용 부담을 둘러싼 반대는 계획된 시설의 건설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데이터센터워치(Data Center Watch)는 2026년 1분기 주민 반대로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 최소 75건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14개 주에서 나온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 제안은 실제 시행된 중단 조치와 구분해야 한다.

86건과 75건은 조사 시점과 대상이 달라 합산할 수 없다. 지역사회의 반대가 있었던 사업 수와 주 전체 건설 제한 제안도 서로 다른 집계다.

크립토브리핑은 텍사스와 미주리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조치가 시행될지를 묻는 예측시장 계약도 소개했다. 계약 가격은 정해진 기한까지 주정부 차원의 조치가 나올지에 대한 참여자 평가를 반영한다. 개별 시설의 가동률이나 오클로·뉴스케일파워의 고객 발주량을 나타내는 수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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