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라이프스타일 앱의 선두주자인 스텝엔(STEPN)이 세계적인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2년 계약은 전 세계 57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한 웹3 분야의 선구자 스텝엔과, 축구계의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한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십의 첫 프로젝트로 이달 말 한정판 제네시스 스니커즈 NFT 래플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NFT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국가 색상, 상징적인 선수들, 우승 순간 등 팀의 풍부한 유산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레안드로 피터슨 상업·마케팅 이사는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세계적 리더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스텝엔과 함께 건강하고 스마트하며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NFT 시리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FSL의 공동 창업자 얀 롱은 "세계 챔피언인 아르헨티나 대표팀과의 파트너십은 스텝엔뿐만 아니라 전체 웹3 생태계의 획기적인 이정표"라며 "이번 협력은 축구나 피트니스를 넘어 움직임, 유산, 공유된 야망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 협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식 사인 유니폼과 AFA 경기 티켓 등 실물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좋아하는 팀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스텝엔은 57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한 웹3 대표 라이프스타일 앱으로, 가상 스니커즈 NFT를 구매한 사용자들이 걷기, 조깅, 달리기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텝엔은 지금까지 아디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티브 아오키, 아식스 등 유명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