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인정보
라운지
커뮤니티
TPI 
매체소개
고객센터
1
영국의 최고 금융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장기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두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암호화폐 공간의 주요 영역을 규제하기 위한 계획을 담은 새로운 논의 문서를 발표했다. 이 규제 대상에는 거래 플랫폼과 중개자부터 대출, 스테이킹, 탈중앙화 금융(DeFi)까지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규제 당국은 또한 신용카드와 같은 대출 자금으로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제한도 검토하고 있다.
FCA에 따르면 명확하고 잘 시행되는 규칙은 디지털 자산 부문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 안전과 시장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규제 기관은 업계 리더, 소매 투자자, 전통적인 금융 기업 등 모든 측면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규제 추진은 FCA가 암호화폐 관련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이전의 조치들을 따른 것이다. 최근 몇 달 동안 규제 기관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암호화폐 광고를 금지하여 이러한 프로모션을 절반으로 줄였다. 또한 주요 기술 플랫폼과 협력하여 온라인 사기를 단속했지만, 관계자들은 기만적 활동이 여전히 주요 우려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번 최신 단계는 영국이 디지털 금융 공간에서 책임감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역할자로서 자리매김하려는 가운데, 혁신과 감독을 균형 있게 조화시키려는 영국의 더 넓은 전략을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