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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에 파이어블록스 통합…기관 맞춤형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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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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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이 올가을 출시 예정인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에 파이어블록스를 통합해 기관 친화적 인프라를 마련했다. 글로벌 커스터디 지원 확대와 규제 대응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서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에 파이어블록스 통합…기관 맞춤형 인프라 구축 / TokenPost.ai

서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에 파이어블록스 통합…기관 맞춤형 인프라 구축 / TokenPost.ai

디지털 달러 발행사로 잘 알려진 서클(Circle)이 준비 중인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Arc)가 대형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통합된다. 파이어블록스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400곳 이상의 은행·자산운용사·핀테크 기업에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크는 아직 정식 출시 전 단계로, 서클은 올가을 공개 테스트넷을 먼저 가동한 뒤 연내 메인넷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서클은 메인넷 가동 시점부터 아크 사용 기업이 곧바로 실사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관 투자자 친화적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

파이어블록스 측은 “서비스 고객들이 아크 출시 후 즉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와 준법 인프라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며 “자사 플랫폼은 글로벌 기관 시장에 걸쳐 결제를 지원하는 12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서클의 레이어1 블록체인 전략이 본격화된 신호로 해석된다. 기존에는 자체 체인을 보유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 USDC 중심의 서비스만 제공해왔으나, 아크를 통해 본격적인 온체인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글로벌 커스터디 리더와의 통합은 아크가 기업 대상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한편 아크 출시와 함께 서클이 금융 규제 환경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할지도 주목된다. 파이어블록스와의 통합이 이러한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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