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Curve DAO, 834억 원 규모 'Yield Basis' 도입 투표…수익 구조 대전환 예고

프로필
서도윤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3

Curve DAO가 crvUSD 기반 신용 한도 834억 원 부여 제안에 97% 찬성하며 수익 구조 개편에 나섰다. 수익은 veCRV 보유자와 생태계 기금으로 분배된다.

 Curve DAO, 834억 원 규모 'Yield Basis' 도입 투표…수익 구조 대전환 예고 / TokenPost.ai

Curve DAO, 834억 원 규모 'Yield Basis' 도입 투표…수익 구조 대전환 예고 / TokenPost.ai

Curve 파이낸스(Curve Finance)가 자체 분산자율조직(DAO)을 통해 중요한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제안은 프로토콜의 수익 구조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방안으로,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제안은 커브의 창립자인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가 지난 8월 제시한 것으로, Yield Basis라는 시스템에 crvUSD 기준으로 6,000만 달러(약 834억 원) 규모의 신용 한도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안에 대한 투표는 수요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참여자 중 97%가 찬성표를 던진 상황이다.

Yield Basis는 CRV 토큰 보유자들이 이를 스테이킹하면 veCRV(보팅 에스크로 CRV)를 받게 되는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로 인해 스테이커들은 단순한 거버넌스 참여를 넘어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제안서에 따르면 Yield Basis를 통해 창출된 수익 중 35~65%가 veCRV 보유자에게 배분되며, 추가로 25%는 생태계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수익 모델 다양화와 거버넌스 토큰의 실질적 효용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다. Curve DAO의 이번 움직임은 토큰 유동성과 지분 보유자 이익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실험적 시도로서, 주요 프로토콜들이 따라갈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다.

커브 측은 이번 제안이 통과될 경우 추후 외부 파트너십 확대 및 crvUSD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o-투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고려할 때, 조만간 실행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3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빅리치

08:14

등급

백제

07:11

등급

garam777

06:47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빅리치

2025.09.19 08:14:0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제

2025.09.19 07:11:31

가상하락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