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투자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아마존과 엔비디아를 넘어서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백만 명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한 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장기 보유 성향이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20만 달러까지 오른다고 해도 그것은 낮은 수준이며, 그 이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카라무치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공보국장을 잠시 역임한 인물로, 현재는 투자운용사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