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5월 22일(현지시간) 11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이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두 배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전문 계정 트위터 'The Bitcoin Historian'는 "오렌지 파도가 블루칩 주식을 압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오렌지 파도’는 비트코인을, ‘블루칩’은 안정적인 전통 우량주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이번 급등은 비트코인이 주류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추세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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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테슬라의 2배 돌파…주류 주식 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