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기준 미표기) 국제 금 가격이 큰 변동 없이 보합권을 유지했다. 미·이란 3차 협상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긴장 완화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관망세가 이어진 것이다.
FOREX.com의 시장 분석가 라잔 힐랄은 보고서에서 “금과 은이 각각 5200달러, 90달러 부근의 저항선을 시험하고 있지만 이번 주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며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합의가 이뤄질 경우 오히려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Zaner Metals 부사장이자 수석 금속 전략가인 피터 그랜트는 “시장에서는 미·이란 세 번째 협상 진척 상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