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총 2억1200만 달러(약 2845억 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매체인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이 보도했다. 이로써 비트코인 현물 ETF는 8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이더리움 현물 ETF도 5863만 달러(약 786억 원)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6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투자심리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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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8일 연속 순유입…투자심리 회복 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