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에 앞장서온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능성을 내비쳤다.
세일러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잃어도 괜찮은 돈으로만 비트코인을 산다"며 투자 원칙을 밝혔다. 이는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수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세일러는 그동안 비트코인 장기 보유 정책을 고수하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평가해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수 차례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을 단행해 기업 자산에 포함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