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장관 아라그치가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은 향후 '침략'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미 '충분한 교훈'을 얻었으며, 마주하고 있는 국가가 자국을 지키기 위해 주저 없이 대응하고 필요할 경우 전쟁을 지속할 준비가 돼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이란이 안보 보장을 전쟁 종료의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며, 미·이스라엘과의 긴장 국면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화사 발, Odaily 재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