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소재 고급 맞춤복 브랜드 '맥켄 비스포크(McCann Bespoke)'가 비트코인 결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앞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해 고가의 맞춤 슈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결제 수단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다. 명품 산업에서도 암호화폐 수용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맥켄 비스포크 측은 고객 편의성과 글로벌 수요를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