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창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일러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의 약 90%를 대출을 통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대출 담보 문제로 인해 비트코인을 강제로 매각하거나 심지어 파산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세일러는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주요 보유 기업 중 하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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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 밑돌면 마이클 세일러 파산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