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인 케빈 해셋이 약 100만 달러(약 13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공식 신고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자산 내역을 통해 밝혀졌다.
이번 해셋 의장의 자산 공개는 미국 고위직 인사로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 내 리더십 확보를 강조해온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도 연결되는 행보다.
현지 언론은 해셋 의장의 보유 사실이 공개되자 미국 내 가상자산 지지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