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시스템 '그록(Grok)'이 향후 200년 안에 비트코인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통용되는 통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번 예측은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으며, 그록 AI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단일 화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처음 등장해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로 성장해 왔다. 최근 몇 년간 주요 기업들과 일부 국가에서 결제 수단으로 채택되면서 글로벌 통화로서의 가능성이 꾸준히 논의돼 왔다.
한편, 머스크는 과거부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의 미래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망은 그록 AI의 최신 버전을 통해 분석된 것으로, 구체적인 데이터 기반이나 분석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다.